새끼-치기² 

: 𝐼𝑡’𝑠 𝑡𝑖𝑚𝑒 𝑓𝑜𝑟 𝐿𝑂𝑉𝐸


2024. 4. 10 - 2024. 4. 21




장소 | 온수공간 2-3f
관람시간 | 12 - 7PM , 휴관 없음

참여작가 | 강지윤, 김슬기, 김정은, 남하나, 봄로야, 윤결, 윤주희, 임유정, 정재연, 정혜진, 조말, 희박
기획/운영 | 카이먼, 로
주관 | 에이전시 곱 @agency.gop
후원/협력 | 
온수공간 @os_gonggan

*별도의 예약없이 방문 가능합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주차는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ⅹ 연계 프로그램 ⅹ
𝐼𝑡’𝑠 𝑡𝑖𝑚𝑒 𝑓𝑜𝑟 𝐿𝑂𝑉𝐸 
• 4/12(금) 4PM ㅣ Host_ 김정은, 봄로야, 정재연
• 4/13(토) 4PM ㅣ Host_ 남하나, 윤주희
• 4/14(일) 12PM ㅣ Host_ 강지윤, 김슬기
• 4/14(일) 1:30PM ㅣ Host_ 윤결, 임유정, 희박









<새끼-치기>는 벼, 보리 등 분얼성 식물의 새로운 줄기가 형성되는 현상이며 가지치기라는 뜻의 농업 용어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본 줄기와 같은 유전형질을 지닌 것들이 늘어나거나 불어남을 생각하며 원 작품에서 ‘새끼-치기’를 한 ‘가지’ 정체성을 지닌 작품을 전시하고 그 ‘가지’를 거래합니다. 전시는 기존 작품에 대한 재인식, 새롭게 보기, 다시 보기를 통해 소유 가능한 물성을 제공합니다.

2회를 맞은 2024년 <새끼-치기>의 슬로건은 “It’s time for LOVE”입니다. 작가가 한해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공들여 지은 농사의 결과물인 작품을 소중하고 애틋하게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담은 편지의 그것과 같이 새로운 물성의 분신으로 빚었습니다. 2024년 4월 10일, 우리는 미처 도착하지 못한 편지의 수신인을 호출합니다.




X 연계 프로그램 


'𝐼𝑡'𝑠 𝑡𝑖𝑚𝑒 𝑓𝑜𝑟 𝐿𝑂𝑉𝐸 ' 는 전시 <새끼-치기²>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작업 과정, 영감, 고민, 주제의식 등을 보다 내밀하고 깊게 나누는 상호 대화의 자리입니다. 

기존의 전시에서 의례적으로 진행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아닌 진정한 작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보다 편안한 대화 자리로, 마치 돌잔치에서 아이의 성장을 사진 슬라이드로 보며 추억하고 축하하듯 작가를 이해하고 그 존립을 함께 축하한다. 프로그램은 작품을 소유한 컬렉터와 구매를 염두하고 있는 이들에게 작가를 보다 인간적으로 이해하고 관계 맺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제목: 𝐼𝑡'𝑠 𝑡𝑖𝑚𝑒 𝑓𝑜𝑟 𝐿𝑂𝑉𝐸

-공간: 중앙 아카이브룸 

-일정: 

 4/12(금) 4PM  "시간을 담는 혁신자들"
 Host_ 김정은, 봄로야, 정재연

 4/13(토) 4PM  "외발서기"
 Host_ 남하나, 윤주희

 4/14(일) 12PM  "지문은 어디에나 있다" 
 Host_ 강지윤, 김슬기

 4/14(일) 1:30PM  "-광이"
 Host_ 윤결, 임유정, 희박



-진행 

1. 작업 주제에 맞춰 2~3인 그룹 결성
2. 해당 날짜의 작가와 신청자들이 아카이브룸에 모여 토크 진행
3. 휴대폰 사진첩에서 사진 10장을 골라서 이를 바탕으로 한사람당 30분정도 이야기 


X 홈페이지 

https://tillering2.creatorlink.net

-작가별 페이지 링크 

강지윤

김슬기

김정은

남하나

봄로야

윤주희

윤결

임유정

정재연

정혜진

조말

희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