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ing for Home

2020. 9. 22 – 9. 24




기획 | 강하늘
장소 | 온수공간 2F 
후원 | 서울문화재단
관람시간 | 사전예약

 
*모든 예약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현장 관람은 불가능 합니다.
Searching for Home은 2019년 아이슬란드에서 창작 및 초연되었으며, 올 해 한국에서 다른 방향으로 디벨롭 되었다. 이 퍼포먼스는 home에 대한 의미와 감각을 경험해보는 시간이다.

관객들은 영상, 사운드, 텍스트, 퍼포머를 만나는 동안 홈의 다양한 의미와 시공간을 경험하면서 저마다의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관객과 아티스트와 작품은 감각적이지만 내적인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하며, 낯설면서도 친밀한 타자들 사이에서 연약하지만 빛나는 ‘선’을 그려보고자 한다.
결국 우리는 경계선들 사이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서로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둘러싸여 있지만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먼지처럼 떠도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방랑자들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비롯되었다.

강하늘